윙잇 고른 떡갈비 퍽퍽X 촉촉O 육즙 가득 한돈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 떡갈비. 이번에는 윙잇 고른 떡갈비를 주문해 봤다. 퍽퍽한 식감과 인공적인 맛을 피하기 위해, 촉촉한 육즙을 살리는 데에 집중하고 100% 국내산 한돈을 사용했다고 해서 믿음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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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잇 고른 떡갈비 

• 가격 7600원 
• 용량 3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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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잇 고른 떡갈비 가격은 7600원에 용량은 360g이다. 아무래도 한돈이라 그런지 용량 대비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었다. 가성비는 그냥 무난한 정도...? 3팩 들어 있어서 성인 두 명 기준으로 한 끼에 다 먹으면 딱 적당했다. 

 

고른-떡갈비

 

윙잇 고른 떡갈비는 국내산 갈빗살과 뒷다리살을 사용해 씹는 식감을 살리고, 두께감을 살려 빚어내 육즙을 지켰다고 한다. 심지어 떡갈비의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돼지 지방까지 모두 국내산이다. 또한 고온의 오븐에서 단시간에 속까지 익혀 한층 더 육즙을 잡고 진한 육향을 만들었다고 함! 

 

참고로 냉동 제품이라 바로 먹을 게 아니라면 냉동 보관을 해주면 된다. 

 

 

개별포장

 

포장 방식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한 개별포장으로 육즙을 지켰다고 한다. 육즙에 ㄹㅇ진심인 듯함. ㅋㅋㅋ 우리는 성인 2명이 먹을 거라서 3개 다 조리했지만, 그게 아니라면 1개씩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니 양 조절하기도 편하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3가지로 다양하게 가능하다. 일단 조리하기 전에 포장 상태 그대로 차가운 물에 담아 1시간 이상 해동하거나 전날 냉장고에 옮겨두고 해동을 해줘야 한다. 

 

해동한 떡갈비는 프라이팬은 기름을 두르고 3분간 뒤집어가며 타지 않게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는 종이오일을 깔고 180도에서 5~7분 돌리거나. 전자레인지는 전용 그릇에 담고 랩이나 뚜껑으로 밀봉한 후 1개 2분, 2개 3분 30초(700w 기준) 돌려주면 된다. 프라이팬으로 구우면 더 고소하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맛이 진해지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부드럽다고 되어 있었음! 맛 취향에 따라, 또는 편한 방식으로 조리하면 된다. 나는 고소한 게 좋아서 프라이팬에서 구워주었다. 

 

 

육즙-촉촉

 

그냥 타지 않게 뒤집으면 구우면 끝이라 정말 간단하다. 전통 방식 그대로 칼로 다져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갈아버린 게 아니라 고기 질감과 식감이 적당히 살아 있고 씹는 맛이 좋았다. 두툼한 두께도 굿굿! 퍽퍽함 하나도 없이 촉촉하고. 잡내도 없이 깔끔하다. 확실히 프라이팬에 노릇해질 때까지 구웠더니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았다. 

 

햄버거 빵이나 베이글 빵을 활용해 다른 재료들 넣고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하던데, 나는 그냥 밥이랑 김치에 먹는 게 제일 맛있음...! 밥도둑임. 

 

윙잇 고른 떡갈비는 적당한 가성비에 한돈이기도 하고, 두툼한 두께와 육즙과 식감까지 아쉬운 게 없었다. 개별포장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