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빵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딱히 먹어보고 싶은 건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은 빵이 나왔다. 바로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초코롤을 이은 딸기롤이라니? 이건 참을 수 없어서 발견하자마자 구매했다.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 가격 1500원
- 용량 85g
나는 CU편의점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500원이다.
님피아 딸기롤은 패키지 디자인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듬뿍 사용되어서 너무 귀여웠다. 님피아 너무 예쁘잖아...!
님피아 딸기롤 용량은 85g에 칼로리는 312kcal다. 로켓단 초코롤과 용량은 똑같지만 칼로리는 조금 더 높은 편. 단순히 생각했을 땐 딸기보다 초코 칼로리가 낮을 거 같은 느낌인데, 이건 의외였다.
참고로 진짜 딸기가 들어간 건 아니고 딸기 파우더가 들어가 있음!
로켓달단 초코롤과 패키지 구성, 생김새는 똑같았다. 2개가 들어 있다.
빵이 강렬한 핑크색이길래 궁금해서 빵만 따로 먹어봤는데, 비주얼과는 다르게 딸기맛이 강하진 않았고 은은한 딸기향만 느껴졌다. 무조건 딸기크림과 같이 먹어야 맛있음! 딸기가 들어가는 빵의 경우, 과도하게 새콤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님피아 딸기롤은 딱 적당히 상큼달콤했다. 빵의 식감은 초코롤과 마찬가지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딸기크림과 잘 어우러진다.
다만 님피아 딸기롤은 시원하게 먹어야 더 맛있을 듯했다. 나는 냉장 보관이 필수인 빵이 아니길래 그냥 상온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딸기크림이 시원하지 않으니까 느끼한 맛이 좀 부각됨. 초코롤은 상온에 두었다가 먹어도 맛있었지만, 딸기롤은 케이크처럼 꼭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자!!!
포켓몬 띠부씰 스티커는 바다그다가 나왔다!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기분 좋아짐. 말랑말랑하게 생겼어...
님피아 전광석화 딸기롤은 부드럽고 촉촉한 빵, 상큼달콤한 딸기크림이 조화롭고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 있음! 따뜻한 딸기크림은 좀 느끼하고 별로였다는 게 유일한 아쉬움이다. 다음에 먹을 땐 꼭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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