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은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남편이 사 온 건데, 진짜로 취향저격이었던 제품이다. ㅋㅋㅋ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
- 가격 편의점 기준 3000원
- 용량 92ml
- 칼로리 187kcal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3000원이다. 통으로 된 것도 아니고 바로 된 아이스크림 1개에 3000원? 솔직히 개 비싸다. 그래서 우리는 2+1 행사할 때만 사 먹음...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할 경우 무료배송에 2000원대가 되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 (냉동) - 막대 아이스크림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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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행사를 해도 2000원대이기 때문에 비싼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사 먹게 되는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
패키지 디자인이 오레오 과자랑 컬러와, 폰트가 똑같이 사용되어서 눈에 확 들어온다. 파란색 배경에 OREO 글자까지. ㅋㅋㅋ 솔직히 나는 오레오 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은 내 입맛에 딱이었음.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 용량은 92ml에 칼로리는 187kcal다. 아이스크림답게 용량 대비 칼로리는 꽤 나감.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은 겉에 얇게 오레오 코팅이 되어 있고, 속은 오레오 아이스크림에 초코쿠키크럼블이 함께 들어가 있다.
일단 오레오 코팅이 눅눅하지 않고, 약간 초콜릿 코팅된 느낌처럼 바삭해서 식감이 좋다. 거기다 아이스크림도 약간 구름처럼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임...! 바삭함과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런 식감의 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어봤을 정도로 압도적임. 중독성 있달까.
또 오레오 코팅은 맛이 진한 편인데 오레오 아이스크림은 그에 비해 연한 편이라, 한 입에 배어 물었을 때 맛의 밸런스도 딱 좋았다.
포장과 막대를 제거하고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면 맛있는 셰이크가 된다고 함! 근데 우유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라서 셰이크로 만들어 먹어본 적은 없다. 언젠간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 ㅋㅋㅋ
아무튼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은 비싸지만 독보적인 식감과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적절한 달콤함까지.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제품이다. 벌써 10번은 넘게 사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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