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상품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은 노브랜드 추천상품 중에 하나로, 2000개가 넘는 리뷰가 있는 제품이다. 용량이 600g인데 가격이 7천 원도 되지 않아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구매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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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

• 가격 6980원
• 용량 600g (소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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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용량이 노브랜드 홈페이지에는 이름 옆에 용량이 600g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용량은 소스가 포함된 용량이다.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 용량은 500g이고, 소스 용량 100g이 더해진 것!!! 괜히 속은 기분이다. 하지만 500g에 6980원이어도 가성비가 그리 나쁘진 않아서 속은 게 화가 날 정도는 아니었다.

 

데리야끼-오븐구이-치킨

 

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은 냉동식품이라 냉동 보관을 해주어야 한다. 조리할 때 따로 해동할 필요 없이 냉동 상태로 조리하면 됨! 닭은 브라질산이었다. 가격이 저렴했기에 브라질산일 거라곤 예상했음.

 

조리 방법은 4가지가 있다. 오븐,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편한 방식으로 조리하면 된다. 껍질 부분을 조금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걸 추천한다.

 

 

에어프라이어-조리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주었다. 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을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200도에서 약 9~12분 조리하면 된다. 설명에는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나는 귀찮아서 예열 없이 그냥 돌려줬다. 더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시간을 늘리면 된다.

 

나는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겹치는 부분이 좀 생기길래,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었다. 총 12분 조리했다. 이 정도 조리하니 닭 껍질 부분은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고, 살 부분은 촉촉하게 익어서 딱 좋았다.

 

마늘이나 파를 함께 조리하면 더 맛있다길래, 나는 파를 넣었음! 프라이팬에 볶으면서 조리하실 분들은, 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살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스포함

 

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을 다 익혀주었다면, 데리야끼 소스를 취향껏 곁들여 먹으면 된다. 데리야끼 소스는 한 봉지에 2팩이 들어 있다.

 

골고루 버무려서 먹어도 되고, 뿌려서 먹어도 되고, 찍어서 먹어도 된다. 나는 생각보다 소스 양이 여유로워서 1팩만 사용했다. 소스가 따로 1팩씩 개별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소스 맛은 데리야끼 특유의 짭짤하면서 달달한 맛이다. 맛없을 수 없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완성

 

데리야끼 소스를 골고루 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에 뿌린 후 먹어보았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다 닭다리살로 구성되었는지, 퍽퍽한 살이 하나도 없었다. 오븐구이 치킨이라 담백하고 튀긴 치킨보다 부담도 적었다.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될 정도! (물론 소스는 피해야겠지만...) 닭 특유의 누린내나 잡내도 전혀 없었다.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을 맛.

 

크기도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라 편했다. 안주나, 반찬으로 쏙쏙 집어먹기 딱 좋은 조건이다. 성인 2명이서 단독으로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양이나, 밥반찬이나 간단한 술안주로 먹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양이었다.

 

딱히 아쉬웠던 점이 없었던 노브랜드 데리야끼 오븐구이 치킨. 가성비가 괜찮고 야들야들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도 있음! 노브랜드 추천상품다운 퀄리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