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 촉촉한 포켓몬빵

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는 옛날에도 나왔던 포켓몬빵인데, 나는 한 번도 안 먹어봤다가 맛이 궁금해서 최근에야 처음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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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

• 가격 편의점 기준 1800원
• 용량 95g
• 칼로리 407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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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800원이었고 마트나 인터넷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마트가 1500원 정도인 듯?) 

 

돌아온-이슬의-초코파운드

 

이슬이하면 역시 고라파덕! 패키지 디자인에도 이슬이와 함께 고라파덕이 들어가 있다.

 

포켓몬 시리즈가 오래 연재되면서, 지우는 그대로지만 여주인공(?)은 많이 바뀌었던데... 내가 어린 시절에 봤던 건 지우 + 이슬이 + 웅이 조합뿐이라서 다른 여주인공은 인정 못함. ㅋㅋㅋ 이슬이가 제일 머리스타일도 발랄하고 귀엽다구~

 

 

정보

 

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 용량은 95g에 칼로리는 407kcal다. 초코가 들어가서 그런지 용량 대비 칼로리가 꽤나 높은 느낌이지만, 초코빵 먹으면서 칼로리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부드러운-식감

 

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 모양은 길쭉하고 네모난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다. 색깔이 어두워서 사진에 잘 보이진 않는데 위에 초코칩도 콕콕콕 들어가 있음!

 

초코파운드라서 그런지 크림은 따로 들어있지 않지만 식감 자체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초코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나는 원래 일반적인 파운드케이크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안 좋아하는데, 이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솔직히 이름이랑 모양만 초코파운드지... 뭔가 초코머핀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는 크림이 샌드 되어 있는 로켓단 초코롤이 좀 더 취향이었지만, 이슬이 초코파운드도 크림 없이 담백하면서 촉촉하게 달달한 것이,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다 맛있었다.

 

 

포켓몬-띠부씰은-해피너스

 

포켓몬 띠부씰은 242번 해피너스가 나왔다. (럭키 최종 진화 형태) 귀여워! TMI지만 해피너스가 낳은 알에는 행복이 담겨 있어서 한 입 먹으면 누구든지 웃는 얼굴이 되고, 누구에게나 상냥해진다고 한다... 어른이 되어 설정을 다시 읽어보니 뭔가 무섭기도 한 듯. ㅋㅋㅋ

 

돌아온 이슬의 초코파운드는 퍽퍽하지 않고 촉촉 부드러운 식감에, 크림 없이도 충분히 달달했다. 중간중간 씹히는 초코칩도 나름 존재감 있고 맛있음! 당충전 제대로 하고 싶을 때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