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자바칩프라페 적당히 달달해서 좋아

디저트39는 가성비가 괜찮고 내 입맛에도 잘 맞아서 자주 이용하는 카페 중 하나다. 주로 커피를 주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달달하면서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자바칩프라페를 주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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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자바칩프라페

• 가격 5200원 
• 650ml 벤티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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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자바칩프라페 가격은 5200원이다. 사이즈는 650ml 벤티!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가 7300원인 걸 생각하면 역시 가성비가 좋다. 디저트39는 기본이 벤티고 대용량으로 업그레이드하면 6700원임! 하지만 나는 벤티도 충분히 양이 많기 때문에 사이즈업하진 않았음.

 

나는 디저트39 대전도안목원대점에서 주문했다.

 

대용량-벤티-사이즈

 

디저트39 자바칩프라페는 홈페이지에 "진한 초코향과 함께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이 듬뿍" 이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참고로 자바칩은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이라고 보면 된다.

 

 

초코토핑도-올라감

 

위에는 초코토핑도 따로 올라가 있다. 자바칩은 잘게 갈려 있어서 오독오독한 식감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카페에서 자바칩이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하면 아무래도 초콜릿이라 그런지 좀 과하게 단 경우가 많았는데, (살짝 녹으면 더 달아짐 ㅠㅠ) 디저트39는 많이 달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디저트39 자바칩프라페는 여기만의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달달하면서 무난하게 맛있고, 가격 대비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종종 주문해 먹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