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솔직한 후기

롯데리아의 아이스크림은 선데이 아이스크림, 토네이도 아이스크림 2종류가 있다.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은 또 허쉬초코, 스트로베리 초코쿠키 3종류로 나뉘는데 나는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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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 가격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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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를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내가 사는 곳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대신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사왔다.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지 않는 롯데리아 매장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람!

 

토네이도-초코쿠키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가격은 2700원이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졌다. 용기의 반 정도 들어있음. 하지만 맥도날드 맥플러리도 양이 많은 건 아니라서, 양에 대한 기대가 크진 않았기에 괜찮았다.

 

칼로리는 308kcal다. 아이스크림에 쿠키까지 들어있으니 높을 수밖에 없음. 밥 한 공기 칼로리...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kcal. (현실부정)

 

 

소프트아이크스림과-초코쿠키-조합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부서진 초코쿠키가 듬뿍 들어가 있다. 초코쿠키가 부족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문제는 바로 맛. 오레오 과자가 들어가는 맥도날드 맥플러리보다 확실히 초코쿠키 맛이 별로였다. 약간 퍽퍽하고 맛이 밋밋하다고 할까...? 일단 오레오가 아니라는 건 확실하게 알 수 있었음.

 

나는 특히 맥도날드 오레오 맥플러리가 먹고 싶은데 지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대신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를 주문한 거라 더 둘의 맛을 비교할 수밖에 없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과자 맛에서 오레오가 압승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진짜 너무 먹고 싶을 땐 어쩔 수 없이 대용품으로 가끔씩 사 먹겠지만, 못내 아쉬운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누가 관평동에 맥도날드 좀 만들어줘라...!